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27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 ‘2017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’에서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.
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,김기현 울산시장, 윤시철 시의회 의장,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, 울산지역 우수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.
현대자동차가 기탁한 후원금은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대회 행사 진행을 위해 쓰였다.
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H-Volunteer상을 신설하고 누계 봉사활동 우수자와 신규 등록 봉사활동 우수자를 선정,‘자원봉사왕’시상을 진행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그 의미를 더했다.
현대자동차 관계자는 "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울산 지역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"며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.
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현장에서 땀흘려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.
현대자동차는 2010년부터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후원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이 행사에 총 2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.
울산=하인식 기자 hais@hankyung.com
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! 실시간 환율/금융서비스 한경Money
한경닷컴, 기업 대상 '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'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!
[ 무료 주식 카톡방 ] 국내 최초,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< 업계 최대 카톡방 > --> 카톡방 입장하기!!
관련뉴스